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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스토리

서울근교 피서 추천 - 가평 땅콩보트

 

 

 

 

 

 

 

 

 

 

 

 

 

서울근교 피서 추천 - 가평 땅콩보트

 

 

 

 

 

 

 

 

 

 

 

 

  한국 인구 규모가 4천만이라고 합니다. 그중에 1000만은 서울에서 거주중이며 또다른 1000만명은 경기도에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피서철, 명절마다 귀경 전쟁이라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합니다. 시기도 7월 곧 있을 피서전쟁을 피하면서 괜찮은 여행지를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서울근교의 가평입니다. 가평은 서울에서 교통 거리로 1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에 위치해 있다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에도 서울과는 다른 느낌의 맑고 깨끗한 공기와 확트인 풍경이 선사하는 만족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죠. 그런 좋은 가평에서 즐길 수 있는 피서로 땅콩보트가 있어서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서울 근교, 가평의 땅콩보트

 

 

 

 

 

 

  저 역시 서울시민이라 가평에 가끔 짬 날때마다 들리곤 합니다. 가까운 거리와 쉬다가기 좋은 팬션이 있어서 하루에서 이틀 정도 쉬다가 오기 딱이더라구요. 주로 가을과 겨울에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고기먹다가 오곤 하는데, 여름에 이곳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최근에 알게 되었습니다.

 

 

 

 

 

  산과 그 앞을 흐르는 강이 절경을 이루기에 물놀이하면 좋겠구나 정도는 생각을 했지만 레저 업체들이 이곳에 많이 있는 줄은 몰랐습니다. 여러가지 레저 놀이를 즐길 수 있지만 그중에서도 오늘은 땅콩보트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친구끼리 피서를 떠나는 팀들도 많겠지만 , 연인끼리 떠나는 여행이 훨씬 많을 것이라 생각이 드는데요. 이 땅콩보트는 성인2인 끼리 즐기는 가장 연인적인 기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위에서 본 땅콩보트 입니다. 꼭 돼지코처럼 생겼죠? 코구멍처럼 생긴 저곳에 두명씩 앉아서 손잡이만 잡고 즐기면 됩니다. 물론 물에 빠져도 안전할 구명쪼끼는 필수겠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큰 소리로 함성을 질러 보는 것은 덤으로 즐기는 자유입니다. ㅎㅎ~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물놀이를 즐기고 근처에 즐비한 팬션에서 구워먹는 고기와 1박의 밤을 오붓하게 보내는 시간은 추가 서비스가 되겠네요 ㅎㅎ가까운 근교에서 시원한 피서도 즐기고 재미있는 땅콩보트도 타면서 잊지 못할 여름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