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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스토리

한강 뚝섬에서 무료 윈드서핑 강습 배우기

 

 

 

 

 

 

 

 

 

한강 뚝섬에서 무료 윈드서핑 강습 배우

 

 

 

 

 

 

 

 

 서울에서 거주중인 지방남인 저는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을 꼽으라면 편리한 지하철, 그리고 주저없이 한강을 꼽습니다. 한강은 저녁에 가도, 낮에 가도 참 기분을 편하게 해주는 묘한 힘이 있는 것 같아요. 낮에 가면 평온히 산책하는 사람들을 구경하고, 저녁에 가면 시원한 강바람과 야경을 즐깁니다. 해외를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많은 분들이 한강의 야경을 TOP으로 꼽을 만큼 아름답다고 하는 말을 믿고 싶어요~! ㅎㅎ  날씨가 더워지고 휴가는 아직 멀어서 떠나고 싶은데 현실이 발목을 잡네요. 그래서 자주가는 한강을 지나가다보니 뚝섬에서 윈드서핑 하는 분들을 보게 되었어요. 알고보니 윈드서핑 강습이 무료로 진행되고 있더군요. 이기회에 주제에 맞진 않지만 윈드서핑을 배워볼까 싶네요.~

 

 

 

뚝섬 윈드서핑 무료강습

 

 

 

 

 

 

 

 자전거타고 한강 라이딩을 자주 갑니다. 거의 매일 라이딩을 가는데, 뚝섬을 매일 지나거든요. 그때마다 윈드서핑 하는 분들을 보긴 봤었습니다. 체대생분들이거나 선수분들이 연습하는 거라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무료강습이더군요. 검색과 웹서핑끝에 진행하는 곳을 알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곧 실망하게 되었죠. 무료강습이라고 했는데 비용을 내야 되더라구요. 전화해서 물어보니 윈드서핑을 알려주는 강습비에 대한 부분은 무료이고, 윈드서핑 장비와 안전장비 대여료를 지불해야 되더라구요. 공짜를 바라다가 비용을 내야되서 조금 실망하기도 했지만 다른 윈드서핑 교육업체를 찾아보니까 비용은 정말 엄청 싸더라구요. 강습비가 없기 때문에 훨씬 싸게 배울수 있는 것 같아요.

 

  가격적인 부분은 그렇게 해결이 되었는데, 한가지 걸리는 것이 있었습니다. 혼자가서 배울만 한가? 였습니다. 서울에 친구가 많이 없고 강습시간에는 다들 않되기에 혼자 배워야 했기 때문이죠. 그런데 보니 멘토 시스템이라고 해서 굉장히 강조하고 있더라구요. 1:1 대인 교육을 통해서 전혀 거리낌없이 즐길 수 있도록 분위기를 조성해준다고 해서 곧 수강하러 갈 생각입니다. 자전거 타고 갔다가 끝나면 자전거 타고 돌아가면 되서 운동량이 상당할 것 같아요. 조만간 몸짱 될것 같다는~~ 좋은 정보인것 같습니다. 그쪽에서 말하는 무료 강습이 완전 무료는 아니지만 그래도 상당히 싼편이라서 부담없이 탈줄하는 수상레저를 만들 수 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멀리가지 않고도 더운 여름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구요~~추천합니다. 뚝섬 윈드서핑 강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