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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스토리

추천 휴가지 - 가평 남이섬 수상레저 테마피서

 

 

 

 

 

 

 

 

 

 

추천 휴가지 - 가평 남이섬 수상레저 테마피서

 

 

 

 

 

 

 

 

 

  2013년도 어느덧 중간을 넘어갑니다. 올초에 계획했던 다짐들은 작년의 계획처럼 잊혀진지 오래지만, 매시즌마다 돌아오는 이 휴가시즌 만큼은 알차게 보내고 싶네요. 흐지부지 보내버리면 1년이 찝집하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매시즌 똑같은 바다로 가는 휴가말고, 색다른 체험을 해보려고 계획중입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수상레저입니다. 수상레저는 어릴적 태권도 학원에서 떠났던 이후 경험이 전혀 없는데요. 그래서인지 못타면 어떻하나 조금 창피하기도 하고 재미있을것 같아서 기대도 되고 그렇습니다. 계획중에 알게된 가평 남이섬이 정말 괜찮겠더라구요. 그래서 올해 피서지로 가평 남이섬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천휴가지- 가평 남이섬 수상레저 피서

 

 

 

 

 

  제가 수상레저로 올해 피서 테마를 정하고, 고민한것은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서 어디로 떠날까가 가장 큰 고민이였습니다. 항상 멀리 있는 부산, 아니면 강원도의 유명한 xxx 해수욕장, 가까운데로 잠깐 갔다오겠다 하면 인천의 앞바다 정도가 제 정규코스였죠. 수상레저로 괜찮은 곳이 없을까 알아보다 보니 가까운 가평에서 수상레포츠에 관련된 모든 놀이기구를 탈 수 있는 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가깝기도 하고 놀이기구 다 타보고 싶어서 가평의 남이섬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가끔 당일치기 정도로 가평에 자주 들르긴 했지만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지는 몰랐는데 상당히 기대가 됩니다. 왜냐면 팬션에 고기 먹는 재미로 간간히 들리는 가평은 가깝고, 경치 좋고 공기가 좋아서 개인적으로 좋아라 하는 관광지이거든요. 그곳에서 즐긴다니 더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즐길 수 있는 수상 물놀이 몇가지가 기대가 되네요. 여기서 즐길 수 있는 놀이중 기대가 되는 기구들 입니당.~

 

 

 

  첫 번째는 바로 스피드 보트입니다. 이름 그대로 상당한 속도로 달리는 보트입니다. 엄청난 속도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면서 스트레스가 그냥 날라갈것 같아요.~ 무엇보다 여자친구랑 간다면 물속에 빠질일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 아닐까 싶네요. 옷이 물에 젖거나 얼굴에 물이 묻어서 화장이 지워질 일이 없으니까요.~

 

 

  두 번째는 바나나보트입니다. 바나나보트 역시 상당한 속도감을 즐길 수 있는 물놀이 기구입니다. 아마 역사적으로도 오래된 기구로 안전도와 재미는 보장되는 아이템이 아닐까 싶네요. 가끔씩 보트 운전자분이 뒤집으려 지그재그로 달릴때 안뒤집히려 노력하는 팀원간의 재미가 상당하죠.~ 단체로 즐기기에는 이만한 기구가 없을 것 같네요.

 

 

  세 번째는 땅콩보트 입니다. 2명씩 탑승이 가능한 놀이기구로 연인끼리 즐기기에 최고의 물놀이가 될것 같네요. 저는 솔로라서 그닥,,,, 크기가 작고 2명만 타다보니 속도와 통통튀는 스피드가 일품입니다. 그리고 엉덩이만 대고 타고 다리가 떠서 가다보니 느껴지는 속도감이 상당한것 같아요. 구경만 해도 재미있는 땅콩보트, 올해는 꼭 타봐야겠어요.

 

 

  네번째는 바이퍼 입니다. 레저 소개 사이트에서 가장 어려운 극강의 난이도를 자랑하는 기구더군요. 가장 최근에 나온 기구가 아닐까 싶은데 위에 소개된 놀이기구를 접목한 가장 어려운 레포츠라고 하네요. 3명에서 탑승하기 때문에 친구끼리 놀러와서 대결하는 재미가 가장 클 것 같네요. 이 놀이기구는 땅콩보트와 함께 꼭 도전하고 싶네요.

 

  제가 가평 남이섬으로 가려는 가장 큰 이유이기도 합니다. 바로 저렴한 가격이죠. 생각보다 싸도 너무 싸서 부담이 없더라구요. 추가 옵션으로 숙소와 식사까지 제공이 된다고 하는데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네요. 단체로 가더라도 저렴해서 올해는 거의 가평 남이섬에서 피서를 보내게 될것 같아요.

 

 

  수상 레포츠를 즐길때 필요한 준비물이라고 합니다. 그냥 일반 바닷가로 갈때 준비물만 챙겨가면 될 것 같아요. 왠만한 용품은 모두 렌탈이 가능해서 크게 걱정않아도 될 것 같아요. 피부가 덜 타도록 선크림 하나, 갈아입을 옷만 챙겨갈 생각입니다. 저같은 청개구리가 아니라면 위의 준비물만 딱 챙겨가시면 좋을 것 같아요. 올해 피서는 수상레저로 달려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