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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스토리

가평 남이섬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바나나보트

 

 

 

 

 

 

 

 

 

 

 

가평 남이섬에서 즐기는 수상레저-바나나보트

 

 

 

 

 

 

 

 

    날씨가 정말 정말 덥습니다. 이제 머지 않은 휴가시즌이 다가 옵니다. 저 역시 휴가 시즌만 보고 1년을 사는 평범한 사람이라 휴가를 어디로 보낼까 고민중에 있습니다. 매년 똑같이 바다에 놀러가고 돌아오는 생활을 반복하다 보니 이제 조금 지겹기도 하네요. 막상 재미있게 놀다가 올라올때 막히는 차때문에 풀었던 스트레스가 다시 쌓이는 효과를 보기도 하네요. 그래서 이번 시즌에는 조금 특별하게 즐길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긴 고민끝에 이번 시즌엔 바다에서 헤엄치는 것이 아닌!~~ 무언가를 탈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바로 바나나보트죠~~!ㅎㅎ

 

 

가평 남이섬의 수상레저-바나나보트

 

 

 

 

 

 

 

 

  Tv에서 여름시즌만 되면 자주 나오는 것이 바로 수상레포츠이죠. 20살이 넘어서 수영을 간신히 하는 저로써는 수상레포츠가 무섭기는 매한가지 더라구요. 그래서 많은 레포츠 중에서 바나나보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첫번째 이유로는 바로 그닥 배울것이 없다~! 는 것이 제 첫번째 이유였습니다. 아무래도 처음 타보는 기구들은 교육도 받아야하고 물에서 즐기는 놀이이다보니 물에 빠지면 당황하게 되는 것이 사람의 심리죠. 그래서 배울것없이 즐길 수 있는 놀이로 먼저 시작해보자가 제 취지였습니다.

 

 

   두번째 이유로는 단체로 즐길수 있다~! 였습니다. 솔로인 저는 혼자서 여기저기 잘다닙니다. 하지만 피서철 놀이는 아무래도 팀단위로 떠나죠. 그렇다보니 제가 프로그램으로 레저를 배우고 싶어도 다른 친구들이 배우기 싫다면 좋지 않기 때문에, 단체로 간편히 즐길수 있는 바나나 보트가 딱이더라구요.

 

   세번째 이유로는 재미있다~! 입니다. 빠른 속도와 통통튀는 긴장감이 상당히 재미있을 것 같더라구요. 매년 똑같이 지역만 다른 바다에 가서 물속에 몸만 담그고 오는 피서가 이제 조금 지겹더라구요. 단순히 기구를 타는 것이지만 색다른 재미를 공유해서 좋은 추억이 되겠다 싶더라구요.

 

 

 위의 이유로 바나나보트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큰 이유는 가까운 위치였습니다. 매년 부산이나. 강원도, 전라도의 바다로 떠나는 긴여정은 잠시나마 스트레스를 푸는데 좋았지만 항상 올라올때는 막히는 도로가 다시 스트레스를 충전해주더라구요. 그런데 바나나보트를 서울에서 가까운 경기도 가평에서 즐길수 있다는 것과 그것도 경치가 좋은 것으로 유명한 남이섬에서 즐기는 것이 가장 큰 메리트였습니다.

 

 

  남이섬과 가평은 서울에서 가깝기도 하고 경치가 좋아서 꾸준히 추천되는 데이트 코스이기도 하고 , 그런 풍경에서 수상레저로 물놀이를 한다니 올해는 바나나보트를 타러 가보려고 합니다. 위치도 가까워서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