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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토리

귀지 파기와 제거에 조심해야 하는 이유

 

 

 

 

 

 

 

 

 

 

 

 

귀지 파기와 제거에 조심해야 하는 이유

 

 

 

 

 

 

 

 

 

  어릴적 누구나 어머니가 귀파준 경험이 있을겁니다. 그때는 귀지가 코딱지와 같다고 생각해서 창피해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는데요. 귀속을 이리 저리 휘젓는 귀파기가 무섭고 아프기도 했네요. 이젠 혼자서 아무렇지 않게 파내지만 한번씩 그때 생각이 납니다. 간혹 너무 귀를 파지 않아서 지저분해 보이기도 하고 TV를 보다가 연인이 귀파는 장면에서 피가 나는 장면들이 떠올라서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귀지를 파는데 조심해야하는 이유에 대해서, 그리고 귀지가 어떤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귀지는 무엇인가

 

 

 

  귀를 오랫동안 파내지 않으면 무수한 귀지들이 우수수 떨어지는 대장관을 경험할수가 있습니다. 귀지는 귀구멍안쪽에 위치한 곳에서 체내에 분비되는 기름과 벗져서 떨어져 나간 각질층이 합해진 물질입니다. 귀를 한동안 파지 않아서 귀지가 많아졌을때 지저분하다는 인상을 주지만 신기하게도 귀지는 좋은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바로 귀로 침투하는 세균의 침입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신기하게도 귓구멍을 막아서 잘 않들려야 정상이지만 소리를 듣는데도 방해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귀지를 파내지 않는 것이 인체에는 더 좋다고 합니다.

 

 

 

 

 

귀지 파기&제거에 조심할 이유

 

 

  귀지는 위에서 언급한데로 인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궂이 파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외관상의 이유로 주기적으로 파내는데요. 대부분이 그냥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니면 긴손톱을 이용해서 수시로 파내는 분들도 계시는데요. 귀구멍은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인체기관으로 파다가 세포가 파괴되어서 세균에 취약한 환경을 제공하는 꼴이 되기도 합니다.

 

 

  심할경우 외이도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이 외이도염은 물이 찬것처럼 귀가 멍하고 통증과 가려움을 수반하여 생활하는데 불편을 줍니다. 잠잘때도 마찬가지라서 수면장애로 이어지기도 하니 귀팔때는 상당히 조심해야합니다.

 

 

  만약 귀지를 제거해야하 한다면 부드러운 면봉에 순한 로션이나 오일을 소량 묻혀서 면봉에 귀지를 묻히는 제거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사실 귀지는 파내지 않아도 몸에서 서서히 배출됩니다. 귀구멍속에 실리아 라고 불리는 작은 털이 있습니다. 이 털들이 오래된 귀지를 밀어내서 자동으로 밖으로 내보내는 것이죠.  이런 좋은 역할을 하는 귀지를 파낼때는 위에서 언급된 것처럼 조심히 파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