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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토리

머리 흔듬, 떨림의 원인과 치료법 - 풍두선, 요두증

 

 

머리 흔듬, 떨림의 원인과 치료법 - 풍두선, 요두증

 

 

  주변에 보면 이유 없이 목을 꺽는다거나 일정한 리듬에 머리를 흔들거나 비트는 사람을 종종 볼 수가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풍두선, 요두증이라고 부르는 질병인데요. 흔하게 발생하는 질병은 아니지만 진행이 심하게 되면 대인기피증에 우울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질병입니다. 그럼 풍두선 요두증에 대해서 알아 볼까요?

 

 

 

 

 

 

 

머리흔듬, 떨림의 풍두선, 요두증의 원인은?

 

  머리흔듬의 증상은 본인이 스스로 자각하는데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도 모르게 진행이 되다가 주변의 지인을 통해서 증상을 파악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은 바이러스나 내부질병의 원인이 아닌 대게가 심리적인 불안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됩니다. 극도의 긴장상태를 가지게 되면 이런 증상이 심해지게 되는데 증상자체가 가지는 문제보다 후에 자신감 부족과 대인기피증에 빠지는것이 문제가 됩니다.

 

  이런 증상의 원인을 크게 3가지로 봅니다.

 

 

  1.심장의 기력이 약해진 경우

 

  심기부족이라고 흔히들 칭하는데요. 특히 남성보다는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주로 겁이 많고 작은 일에도 크게 놀라는 분들의 흔한 원인인데, 그런 놀람과 공포로 심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원인이 된다는 설입니다.

 

 

 

 

  2. 간장에 문제가 생긴 경우

 

  간장 기관에 문제가 생겼을때가 원인인 경우인데, 간장에 공급되는 피가 부족해서이거나 간장기관에 열이 제대로 빠져나가지 못해 열이 가득 찾을때로 보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현상으로 화를 자주 내거나, 분노하는 일이 많을때에 원인이 된다고 봅니다.

 

 

 

 

  3. 열로 인한 담음이 원인인 경우

 

  "진이 다 빠진다 " 는 말이 있습니다. 인체는 진액이라는 영양물질이 있는데, 이 물질에 지속적인 열이 쌓이게 되면 기존의 것과는 다른 담음이 생기게 됩니다. 이 담음은 쌓이게 되면 뇌로 가는 영양공급이 막히게 되고 몸은 무의식중에 머리를 흔들어 진액이 잘 소통할수 있게 흔들게 되어서 그 원인을 담음으로 보는 경우입니다.

 

 

 

 

 

 

 

 

 

머리흔듬, 떨림증상의 치료법?

 

  머리흔듬의 요두증은 중풍과는 달리 마비증상이 오는 심각한 질환은 아니라고 합니다. 머리흔듬의 증상이 발견되면 바로 병원에 가는게 좋은데 , 한약과 양약을 같이 병행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먼저 한의학에서는 혈의 허함을 보충하고 몸의 풍기를 몰아내는 침치료와 한약처방을 함께 하게 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신경안정제 계통의 약을 처방하는데 효과가 크게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서 한약과 양약을 함께 병행하며 치료하는 것이 증상호전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만약 병원에 갈시간이 부족하다면 가정에서 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결명자 또는 녹두로 만든 배게를 배고 자거나 결명자나 녹두를 달여서 차로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결명자 - 눈의 피로 회복과 시력증강에 좋은 약재로 카로틴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안구 건강에 좋고 야맹증 예방에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간기능 개선과 변비등에 좋으며 숙취해소에도 효능이 있으며 고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녹두 - 성장기 어린이의 신장 성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바로 철 , 카로틴이 풍부하여 피를 만들어 내는

           기능에 도움을 줍니다. 당뇨병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는데 아연함량이 월등히 높아 인슐린 작용을 높여주는

           기능으로 당뇨질병에 좋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