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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토리

척추측만증에 좋은 운동&자가진단법과 스트레칭

 

 

 

 

 

 

 

 

 

 

 

 

척추측만증에 좋은 운동&자가진단법과 스트레칭

 

 

 

 

 

 

 

 

 

     성장기 청소년에게서 최근 늘고 있는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척추측만증인데요. 요즘들어 부쩍 이 질병의 발병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저도 운동중 허리를 다쳐서 약간의 척추측만증이 있는 상태입니다. S자 형태로 라인이 약간 휘어있는데요. 지금은 꾸준한 스트레칭과 운동치료로 상태가 좋아졌습니다. 척추라는 것이 일자로 곧게 있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엑스레이나 검사를 통해서 찍어보면 척추측만증은 C, S자등으로 척추가 휘어있습니다. 옆에서 보면 척추는 정자로 일자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곡선형태로 휘어져 있죠 하지만 뒤에서 찍었을때 일자로 곧지 않다면 척추측만증을 의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척추측만증 자가진단법

 

 

 

 

 

 

 

  척추측만증은 청소년기에 많은 발병을 보입니다. 바르지 못한 자세의 오랜시간 유지가 가장 큰 원인으로 보는데요. 이 척추측만증을 집에서 자가로 진단해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의 테스트를 통해서 알아보는 것인데요. 본인의 상태에 맞다고 생각되는데로만 체크해 보시면 됩니다.

 

  1. 앉은 자세가 불편하며 허리통증이 온다.

  2. 걷는 자세가 이상하단 지적을 받는다.

  3. 오른쪽 왼쪽 어깨높이가 다르다.

  4. 양쪽 귀의 높낮이가 다르다.

  5. 서있는 자세에서 머리가 중앙에 있지 않는다.

  6. 호홉기관, 또는 소화기관 계통에 장애나 질병이 있다.

 

 

 2개이하 - 척추측만증 의심상태.

 4개 이하 - 전문의 진단 및 검사가 필요

 6개 이하 - 척추측만증 진행이 심각한 상태

 

 

  위의 테스트에서 자신의 척추측만증 증상을 판단해 볼 수 있습니다. 초기와 중기, 후기로 나눠 볼수 있는데, 초기는 측만증이 시작되는 단계로 어깨의 높이가 약간 달라보이기 시작합니다. 중기에서는 척추가 C자로 휘게 되고 다리길이의 차이를 본인이 인지하게 됩니다. 후기상태가 되면 S자로 변형되며 각종 호홉질환과 순환장애의 질병이 생기게 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척추측만증에 좋은 운동-스트레칭

 

  휘어진 척추를 바로잡는데는 꾸준한 스트레칭이 필수 입니다. 스트레칭은 휘어진 뼈를 바로잡고 바른 자세로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에 꾸준히 장기적으로 실천해야 효과를 봅니다. 저역시 소개해드릴 동작중 몇가지는 가끔 상태가 좋지 못할때 아직도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럼 어떤 것들이 있는지 볼까요?

 

 

 

 

 

 

 

1. 양 손바닥을 땅에 대고 ㄷ자 모양으로 무릎을 꿇고 고양이 자세를 합니다.

2. 숨을 뱉으며 허리를 최대한 위로 솟구치게 아치형을 만들어줍니다. 5초정도로 유지합니다.

3. 그리고 천천히 원래 자세로 돌아옵니다.

 

 

 

 이자세를 취할때 고양이 자세에서 허리에 힘을 빼고 u자 형으로 허리를 유지합니다. 이자세를 하고 있는 것만으로도 척추기립근에 자극을 주어서 허리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아직도 이자세를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1. 무릎을 가슴에 밀착하고 양손으로 끌어당겨서 자세를 잡습니다.

  2. 등을 둥글게 하여서 뒤로 굴렀다가 다시 돌아왔다를 반복합니다.

 

 

 

  위의 스트레칭 운동자세를 꾸준히 반복해주시면 척추를 바로잡는데 큰도움을 줍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평상시에 행하고 있는 자세를 바로 잡는 것이 운동의 효과를 크게 올려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