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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토리

얼굴과 안색으로 보는 건강법

 

 

 

 

 

 

 

얼굴과 안색으로 보는 건강법

 

 

 

 

 

 

 

 

    오랜만에 만나는 지인이나 사람으로 부터 얼굴빛 좋아졌다. 밝아졌다 등의 안부인사등을 받게 됩니다. 때로는 얼굴빛이 왜이래? 어두워? 등으로 사람의 감정을 추정하기도 하는데요. 이처럼 피부는 우리인체에서 큰 중요한 역할을 하지는 않치만 인체내의 문제나 상태등이 피부에서 드러나기에 얼굴 안색을 잘 파악하면 건강상태를 파악하기 좋습니다. 얼굴에서 다 들어나기 때문이죠.

 

  미인과 미남의 기준에서 빠지지 않는 항목이 바로 피부입니다. 예나 지금이나 미인의 기준으로 피부가 하얗고 고운 것을 최고로 쳤죠. 그리고 피부에 잡티가 없이 살결이 고운것이 더 추가되겠네요. 그래서 오늘은 얼굴안색 빛깔에서 알 수 있는 건강상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합니다.

 

 

 

 

백색의 창백한 얼굴안색

 

 

 

 

 

 

 

    예전부터 자주 사용되던 소재가 바로 백색의 창백한 여주인공이죠. 대게가 사랑에 빠지지만 병에 걸려 세상을 떠나는 그런 진부한 스토리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새하얗고 윤기가 없는 어두운 빛깔을 띈다면 폐질환을 의심해봐야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양눈의 피부가 소금빛깔을 띄는 것을 건강의 이상신호로 봅니다. 그리고 대게 하얗고 창백한 안색에는 몸이 허하거나 차가운 기운의 영향이 큽니다. 안좋은 경우 납중독 또는 기생충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장기간 이런 빛깔을 띄었다면 혈액검사를 통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안색이 창백한 청색을 유달리 띈다면 혈액순환장애, 심장질환, 호홉기 질환과 연관이 깊은 경우 입니다. 순환에 문제가 있으므로 산소부족 또는 내부장기의 통증발작이 올 수도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합니다.

 

 

붉은 혈색의 얼굴안색

 

 

 

 

  한의학에서는 정상인의 안색으로 황색의 얼굴에 엻은 붉은 빛을 띄는 안색이 정상이라고 합니다. 저역시 정도의 심함이 있지만 얼굴이 전체적으로 붉습니다. 하지만 얼굴이 붉다고 무조건적으로 혈색이 좋은 것은 아닌데요. 동의보감은 윤기있는 붉은 빛을 좋다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실이 엃힌듯 검붉거나 윤기가 없으면 좋지 못한 혈색으로 일컷는다고 합니다.

 

 

  얼굴이 붉다는 것은 혈액순환의 왕성함을 표현하지만 심장에 열이 있을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대체로 심장이 좋지 못하면 두근거림이 심하게 느껴지며 초조함과 건망증에 시달리게 됩니다. 특히나 이사항에 해당한다면

여름을 조심해야 합니다. 여름철에 심장기운이 약해져, 심장에 관련된 질병에 쉽게 걸리기 때문이죠. 

 

  기력이 허해지면 열이 채내에서 위로 상승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얼굴이 붉어 진다고 하죠. 얼굴의 붉은 부위에 따라 증상을 다르게 보았는데, 얼굴이 붉으면서 번들 번들 기름기가 있다면 고혈압을 의심하며, 양쪽볼만 붉다면 결핵을, 고열과 홍색에 가까운 색을 띈다면 급성전염병으로 본다고 합니다. 

 

  얼굴이 붉다면 평소 고지방 , 고칼로리의 음식을 피하며 심장의 열을 내려주는 식품 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죽엽이 좋은데, 죽엽을 끓여서 마시면 심장의 열을 풀어주는데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노란 얼굴안색 

 

 

 

 

 

    보통 안색이 좋지 못하다고 표현할때 누렇게 떻다는 표현을 많이 합니다. 그것이 바로 노란 얼굴 안색인데요. 보통 소화기관의 문제로 추정합니다. 보통 얼굴이 노란 안색을 띄는 분들은 급성 전염성 간염, 급성 담낭염, 담석증 등에 걸릴 확율이 높습니다.

 

  음황증일 경우 어두운 황색을 띄고 , 비위가 허할 경우는 담황색을 띄며 피부가 거칠면서 입술은 창백한 빛을 띄게 됩니다. 보통 몸의 혈액이 크게 상하였거나 기생충등의 영향으로 봅니다. 이런 상태라면 음식을 골라 드시는게 좋습니다. 카로틴 함유가 높은 귤, 녹황색의 채소섭취가 높다면 빛갈이 노랗게 나타날수가 있습니다.

 

 

 

검정 빛깔의 얼굴안색

 

 

 

 

 

 

  얼굴이 탄것이 아닌데 유달리 검정빛을 띄는 경우를 볼수가 있습니다. 이런 경우 밝은 빛깔이 아닌 어둔 빛깔의 검정을 띈다면 신장의 이상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나 턱부위가 그런 빛깔을 띈다면 더더욱 의심해 볼 필요가 있는데요.

 

  실제로 간경화나 간염등의 간질환 환자의 경우 얼굴 빛깔이 심하게 검은 것을 확인해 볼수 있습니다. 특히나 건강해보이는 윤기가 전혀 없는 것이 그 특징인데요. 보통 몸이 차갑거나, 어혈,등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체온이 떨어지면 혈액순환 역시 떨어지게 되므로 얼굴빛깔이 어두워 보일수 있습니다. 특히나 담배, 피로, 스트레스가 검은 안색에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콤플렉스라면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