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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토리

유아의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과 예방

 

 

 

 

 

유아의 세균성 뇌수막염 증상과 예방

 

 

 

 

 

 

 

  고온다습한 장마와 함께 어김없이 찾아오는 여름, 여름철 대표질병으로 감기와 함께 이 질병이 있습니다. 바로 뇌수막염인데요. 뇌수막염은 면역성이 약한 어린이와 노인에게 찾아오는 대표적인 질병중 하나입니다. 이름만 들었을때 뇌에 염증이 생긴 것인가?생각하게 되고 너무 무섭기만한 질병 뇌수막염, 어떤 질병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뇌수막염이란?

 

  뇌수막염은 뇌와 척수를 둘러 싸고 있는 수막에 염증이 생긴것을 뇌수막염이라고 합니다. 뇌수막염에는 두가지 종류로 나누어 집니다. 세균성 뇌수막염과 무균성 뇌수막염으로 나눠집니다.

 

  무균성 뇌수막염은 발병원인이 세균이 아닌 다른 곳에서 유발된 질병으로 다른이름으로 바이러스성 뇌수막염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이런 무균성 뇌수막염은 대부분 장바이러스로 뇌수막염에 걸린 환자의 분변, 침, 콧물과 같은 분비물에 있는 바이러스를 통해 입으로 들어와 전염된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경우가 무균성 뇌수막염인데, 제때 올바른 치료를 받으면 10일안에 증상이 사라지고 치료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세균성 뇌수막염은 헤모필루스b형의 인플루엔자균에 의한 발병이 가장 높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1년 미만의 소아에 발병율이 높으며 10%미만의 사망율과 30%미만의 청각장애, 혼수상태같은 후유증을 일으키는 치명적인 질병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아의 세균성 뇌수막염의 증상과 예방법

 

   뇌수막염의 경우 발병 초기 열과 함께 두통을 동반합니다. 감기와 비슷한 증상탓에 지나치기 쉬운데 시간이 지날수록 두통이 심해지고 뒷목이 당기는 등 움질일때마다 고통을 수반한다고 합니다. 두통의 원인으로 뇌의 압력상승으로 나타나지만 뇌수막염은 머리 앞쪽에 통증이 집중적으로 온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주로 1세 미만의 영아에게서 주로 발병하는데 뇌수막염의 경우 예방주사를 맞아 안전하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아에게 맞히는 예방주사는 세균성 뇌수막염의 예방주사로, 무균성 뇌수막염에 대한 예방주사가 아닙니다. 그래서 뇌수막염이 유행하는 시기에 감기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하루빨리 병원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뇌수막염은 식사전후, 용변후에 손만 깨끗이 씻어도 예방율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밝혀졌는데요. 이유가 장바이러스이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뇌수막염에 큰 관여를 하는 장바이러스는 여름철 찬음식과 음료, 불량식품등으로 인해 발생확률이 높아진다고 하니, 음식온도관리와 청결한 위생관리가 필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