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몸살로 불리는 유선염 증상과 예방법
소녀는 숙녀가 되고 여자가 됩니다. 그리고 남자를 만나고 아내가 됩니다. 사랑의 결실로 한아이의 엄마가 되죠. 여자들만의 고통에는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대표적인 산후 질병으로 젖몸살로 불리우는 유선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유선염은 대표적인 산후 질병으로 젖몸살로 많이 불리웁니다. 심한경우 극심한 통증과 검붉은 염증을 유발하는데요. 젖몸살, 유선염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유선염에 앞서서 먼저 모유수유는 아이에게 필요한 영양분을 풍부하게 담고 있어서 아기에게 좋다고 합니다. 모유수유시 아이의 면역력을 높여 알레르기, 설사, 장출혈, 아토피습진등의 발병율을 낮춰준다고 합니다. 이뿐아니라 아이의 정서 형성에도 큰 영향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긍정적인 모유수유의 장애물인 젖몸살은 어떤 특징이 있을까요?
먼저 한의학에서는 기혈이 풍부하여 젖이 막혔을때 모유가 나오지 않는 경우를 유선염으로 보는데요. 이 유선염을 앓게 되면 유방의 통증, 유선이 막힌곳에 열이 발생하여 붉게 염증을 보이게 됩니다. 유선이 막혔기 때문에 유두주변이 쐐기모양을 보이기도 합니다. 아이의 입장에서는 젖을 빨기가 힘들어지고 수유가 되지 않으므로 모유수유를 포기하는 경우가 생기게 됩니다.
유선염의 예방법
젖몸살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흔히 4가지를 추천합니다. 어려운 방법이 아니므로 꾸준히 실천하면 젖몸살을 예방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니 시도하는 것이 좋은것 같습니다.
1. 유방내 남은 젖이 젖몸살을 유발합니다.초반에는 아이가 젖을 빠는 힘이 약해서 그렇기 때문에 유축기를 통해서 남은 젖을 빼주는 것이 좋습니다.
2. 육아와 산후조리등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젖몸살을 유발합니다. 운동과 음악감상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트레스는 바로 해소해줍니다.
3. 한의학적 관점에서 음식섭취는 중요합니다. 맴고 짠음식, 기름진 음식등은 젖을 건조하게 하며 혈의 소모를 가져와 젖몸살을 유발합니다.
4. 산모의 상태가 중요합니다. 산모의 기력이 약하거나 피곤한 상태에서 모유수유가 계속되면 젖몸살을 유발합니다. 미리 충분한 휴식을 통해서 젖몸살을 예방합니다.
경우에 따라서 돼지족발섭취의 권유하기도 하며, 유방의 열이 발생하게 되면 양배추잎을 가슴에 대기도 하고 냉찜질을 하는 것이 효과를 줍니다. 만약 멍울등의 증상이 생겼을시에는 냉찜질을 피하고 온찜질을 해야 효과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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