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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스토리

윈스턴 처칠의 비밀-인도 벵갈 홀로코스트

윈스턴 처칠의 비밀-인도 벵갈 홀로코스트

 

 

 

 

 

 

 

 

 

 

영국인의 가장 존경받는 정치인인 윈스턴 처칠 ,

 

2002년 bbc방송국에서 실시한 영국인 100만명 선정 투표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 28.1%를 기록하며

 

가장 존경받는 영국인으로 선정된 정치가이자 2번의 총리를 지냈던 그는 2번의 세계대전을 겪었고

 

2번의 총리시절을 겪으며 파란만장한 정치인생과 전쟁시절을 보내면서 많은 이들의 존경심을 사게됩니다.

 

1차 세계대전에서는 패배의 원인을 지고 사퇴를 하게 되지만 2차 대전의 기미를 조언하며 다시 해군장관으로

 

복귀하게 되죠. 그는 전쟁을 거치면서 많은 명언들로 군인들의 긴장과 고통을 덜어준것으로도 상당히 유명합니다.

 

특유의 유머를 바탕으로 국민들에게도 높은 지지를 받던 정치가였죠.

 

 

 

 

 

 

 

그런 그에게도 비밀문서가 존재 하는데요. 바로 인도 벵갈 홀로코스트에 관한 내용입니다.

 

인류 대학살로 꼽는 많은 전쟁중에서 유명한 독재자들의 냉혹한 참상들이 있죠.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처칠 역시 인도에서 그런 참혹한 행동을 행했다고 합니다.

 

인도의 대기근이 닥쳐서 당시 영국 총독이 인도에 식량 원조를 제안했지만

 

단순히 인도인종을 증오한다는 윈스턴 처칠의 단순한 논리 하나로 거부당하게 됩니다.

 

 

 

 

 

그로 인한 파장은 상당했는데 당시 7백만명이라는 인도인종이 굶어죽은 계기가 됩니다.

 

이뿐 아니라 타국의 원조까지 막아낸것 마져 알려지면서 그의 인도인에 대한 증오심이 얼마나 큰것인지

 

알게 되죠. 캐나다와 미국, 호주등의 인도에 대한 원조를 거절하며 그들의 죽음을 방치한것이죠.

 

그리고 인도의 식량의 대부분을 버마에서 수입했는데 그당시 처칠이 버마를 점령하면서 모든 식량을

 

군비로 책정하면서 인도로의 식량줄을 막았다고 합니다.

 

 

 

 

 

 

 

 

당국에서는 가장 존경받는 인물로 손꼽히는 윈스턴 처칠이지만 인도인종이 싫다는 이유만으로

 

자국의 원조 뿐만아니라 타국의 원조까지 막았어야 했을까요?

 

안타까운것은 인도로의 원조를 희망했던 호주는 당시 상당한 풍작으로 인해서 먹을 식량이 넘쳐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윈스턴 처칠의 단순한 이유로 인한 거절로 무려 700만명이나 사망했다고 하니 안타까울수밖에 없네요.

 

 

 

 

 

시대가 지나서 먼미래에는 식량과 물이 전쟁의 원인이 될거라는 전망이 있는데

 

전쟁과 정치의 중요성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주는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

 

무엇이 그를 인도인들을 그토록 싫어하는 이유를 만들었을까요?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히틀러가 유대인을 학살한것만한 인종차별 사례가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