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유네스코세계유산-Living stones고구려고분군

2004년 유네스코세계유산-Living stones고구려고분군

 

 

 

 

 

 

 

 

 

 

 

 

 

 세계에서 꼭 지켜야할 유산에 지정하는 유네스코세계유산이 있습니다.~

 

이곳에 등재되면 각종 방문객과 유명세를 치루게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오늘은 2004년 등재된 living stones 고구려고분군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고구려고분군이라고 하면 느낌이 잘 않오실겁니다.~ 위에 사진만 보시면 돌을 쌓아놓은

 

폐허 느낌마저 드실텐데요.

 

위치는 평안남도 남포 부군의 고구려 돌무덤이라고 합니다. ~

 

북한에 자리잡은 몇않되는 세계유산중에 하나이죠.~

 

그냥 거리에서 본다면 흔한 폐허정도로 생각하실수 있지만 내부를 본다면 생각이 달라지실겁니다.

 

 

 

 

학교다닐때 많이보던 그 그림이시죠? 고구려 벽화가 그려져있습니다.~

 

너무나도 유명한 현무도와 주작도가 그것이구요.~ 북한의 국보로 지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이런고구려시대의 무덤이 이 일대에 많다고 합니다. ~

 

 

 

 

 

보통 지름 약 60m, 높이 10m 정도의 크기로 밖에서만 본다면 상당히 큰 면적을 차지하고 있죠.

 

물론 세계불가사의라고 말하는 피라미드에는 못미치는 크기라고 할수 있겠지만 우리민족의

 

조상님들께서 만들어놓은 뜻깊은 문화 유산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이 풍경이 아름답거나 그래야지만 가능한것인줄 알았는데

 

문화적가치를 고려해서 채택을 한다고 생각이 들어서 뜻깊게 받아들여지더라구요.~

 

벽화에는 이밖에도 그당시 생활이 담긴 벽화도 있어서 가치로도 상당히 높다고 합니다.~

 

 

 

 

 

그래서 2006년,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후에 남북한 전문가들이 모여 실태조사를 했다고 합니다.

 

불행히도 보존상태가 우려스럽다는 결론이 났는데 구체적인 보존 수립이 뚜렷히 이뤄지고 있는것

 

같지는 않아 불안하긴 합니다. ~

 

 

세계에서 인정한 고구려고분군의 문화유산을 걸어서 볼 수 있는

 

경주의 문화유산과 같은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