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군 초성리- 김치테마 귀농지

경기도 연천군 초성리- 김치테마 귀농지

 

 

  경기도 연천군 청산면의 초성리가 있습니다. 김치를 테마로 조성된 마을인데, 2008년 김치테마파크를 조성해 초성리 전체를 김치만들기 체험과 교육 전시가 이뤄지는 복합문화 공간을 조성했네요. 이곳은 남토북수로 불리는데 북쪽의 깨끗한 물과 남쪽의 비옥한 토지를 지칭하는 말이라고 합니다.

농작물이 자랄 최적의 환경으로 한탄강을 끼고 있는 청산면의 배추와 고추로 만든 김치는 그 맛이 우수해서 애틀란타 올림픽 , 프랑스 월드컵 공식 김치로 인정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에 먼저 유명해지면서 외국인의 김치배우기로 방문이 끊이지 않자 아예 마을을 김치만들기 마을로 조성을 했다고 합니다. 초성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마을 남쪽에 성벽인 초성이 있어서 유래가 되었고, 아직도 초성리토성이 남아있는데 나당전쟁시 격전지로 추측하고 있답니다. 한국의 전통음식 김치와 함께하는 마을이라 뭔가 기대가 되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