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병 초기증상과 예방법
한의학에서 심장은 굉장히 중요한 부위로 인식합니다. 심장은 임금과 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했는데, 생명활동을 유지하고 정신활동의 원활하게 하는 부분을 심장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양학에서는 인간의 정신적인 기능을 뇌에서 활동한다고 보는데 한의학에서는 이를 심장에서 관장한다고 봤습니다.
예로 우리나라는 희노우사비공경 , 즐겁고 성내고 걱정하며 생각하고 두려워하며 깜짝 놀라는 것과 같은 활동이 심장의 변화에서 제일 먼저 반영되기에 심장활동이 정신적인 기능에 영향을 끼친다고 본것이였습니다. 실제로 이런 이유가 수긍이 되는데요. 사람은 겁먹거나 불안할때 심전도에 반응을 보이고 안정되고 편안해질때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그럼 이런 심장에 질병이 오면 어떤 변화를 보일까요? 한의학에서는 심장 운동을 음양오행으로 풀이해 놓았습니다. 그리고 심장의 상태에 따라서 그 상태가 혀에 드러난다고 보는데 혀가 그래서 심장처럼 색이 붉은 것입니다. 만약 혀가 붉고 갈라져 있으면 심장에 무리가 온것으로 보는데 심장에서 열이 가득 찬 것으로 봅니다. 그반대로 혀가 연한 분홍색을 띈다면 심장의 기능저하로 봅니다.
이외에도 얼굴의 색으로 심장의 기능을 판단했는데 평소에도 얼굴이 붉어있다면 삼장이 약한 상태로 심장병이 쉽게 온다고 봤습니다. 그리고 심장은 한자로 마음 심心 으로 표현하는데 심장은 마음의 영향을 많이 받는 곳으로 봤기 때문입니다.
심장병 초기 증상
한의학에서 심장병의 증상으로 쉽게 피곤감을 느끼고 쉽게 얼굴에 열감을 느끼며 입이 바싹 바싹 말라있고 답답한 마음을 자주 느끼며 쉽게 더위를 느끼는 것으로 봤습니다. 가슴이 자주 뛰는 것을 느끼면서 숨쉬는 것이 약해졌음이 느껴지는 것등이 있는데 최근들어 건망증이 심해졌다거나 자주 불안하며 식은땀이 흐르며 쉽게 우울감을 느끼는 증상을 보인다고 합니다.
1. 쉽게 피곤하다.
2. 얼굴로 열이 올라온다.
3. 입이 자주 마른다.
4. 가슴이 답답하다.
5. 심장이 자주 두근거린다.
6. 숨쉬는 것이 약해졌다.
7. 쉽게 슬퍼진다.
8. 건망증이 심해졌다.
한의학에서는 위의 증상을 심장병의 증상으로 봅니다. 이런 심장병의 치료와 예방법으로 균형을 중시하는 한의학에서는 부족함은 채우고, 넘치는 것을 버리는 것으로 치료된다고 봅니다. 심장병의 치료와 예방을 위해서는 화를 내려야 하는데,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것이 그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만병의 질환으로 보는 담배를 끊어야 하고 비만에서 질환의 근원으로 보기에 체중을 조절해야합니다. 모든 화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낮춰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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