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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스토리

PC사용이 많은 직장인-손목터널증후군을 조심하세요.


 

 

 

 

 

 

 

PC사용이 많은 직장인-손목터널증후군을 조심하세요.

 

 

 

 

 

 

 

 

 

 

 

 이 기기가 개발되고 2000년초 국내에 널리 보급되게 됩니다. 바로 국민pc죠. 국민pc란 이름으로 저렴한 가격에 풀린 컴퓨터 덕분에 pc 보급률은 상당히 올라갔고 가구당 1pc가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그시기에 스타크래프트란 게임의 선풍적인 인기와 pc방이라는 새로운 공간이 창출되었죠. 지금은 스마트폰부터 정말 흔하게 pc를 접촉할 수 있게 되었지만 말이죠. 그래서 pc에 앉아 있는 시간이 많아지며 새로운 질병들이 등장하게 되었습니다. 그중에 하나가 바로 손목터널 증후군,마우스 증후군 들인데요. 마우스에 손목을 고정해서 사용하다보니 새로이 발병이 증가하고 있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의 증상과 치료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손목터널 (마우스) 증후군 증상

 

 

 

 

  손목터널 증후군은 PC의 보급으로 인해 발병이 증가한 증후군으로 영국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게임을 즐기는 어린이의 20%가 각종 통증, 근육경련 , 수면부족등의 증상을 호소한다고 합니다. 바로 손목터널 증후군도 이에 하나인데요. pc사용이 많은 직장인, 학생등에서 마우스 엘보, 손목터널 증후군, 마우스증후군을 보입니다. 다 PC의 사용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발생 초기 다 지나면 낮겠지하고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 증상이 심해져서 수면중에 통증으로 인해 잠에서 깨기도 하며 손이 차갑거나 손목이 아파오는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이럴경우 병원에 방문해서 치료를 해도 장기간, 그리고 치료후 재발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손목터널 (마우스)증후군 치료

 

 

 

 

 

  먼저 손목터널 증후군은 마우스를 한쪽손으로 사용하다보니 자연스레 한쪽어깨가 처지게 되고 이로인해서 근육의 통증, 손목에 부담으로 작용하여 발생하게 됩니다. 그래서  PC의 사용을 줄이는게 가장 좋습니다. 하지만 그게 어렵다면 자세를 교정하는 것이 최우선인데요.

 

  먼저 pc를 사용한다면 장시간 앉아서 작업하는 것을 피하고 중간중간 스트레칭과 휴식시간을 주셔야 됩니다. 그리고 pc를 사용할때 자세를 바꿔야 합니다.아래의 그림을 참고하면서 자세를 바꾸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모니터의 높이는 15도 아래로 볼 수 있게 낮춰서 보는 것이 좋으며 키보드와 마우스는 팔꿈치보다 아래나 또는 직각을 유지하여 힘을 최소한으로 받을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손목부위가 무게로 눌리다보니 혈액순환에 방해가 됩니다. 그래서 손을 따뜻하게 유지시켜서 혈액순환을 돕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마우스 증후군을 이겨내는데에는 마우스를 사용하는 시간을 줄이는 것이 가장 최고의 방법이죠.

 

 

 

 

대체 입력장치

 


 



  외장형 터치패드

 

 노트북에서 쉽게 볼수 있는 터치패드 입니다. 사실 노트북의 터치패드는 불편해서 사용을 잘 않하게 되는데요.하지마 마우스의 사용으로 인해 찾아온 이 증후군에는 외장형 터치패드가 대안이 될수 있습니다. 노트북에서는 키보드 자판과 가까워서 사용이 불편합니다만 외장형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고정되 있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기때문인데요. 마우스의 대안으로 괜찮을 것 같습니다.

 

 

 

 

 

  버티컬 마우스

 

 손목이 바닥에 닿지 않고 기둥을 잡듯 비스듬히 마우스를 쥐는 구조라 편하게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우스와

차이가 거의 없기에 적응할 필요가 없고 인체공학적이라 사용이 편리합니다. 하지만 마우스 사용으로 인한 어깨 통증이나 다른 부분에 효과는 없다고 하네요.

 

 

 

 

  외장형 트랙볼

 

  예전 노트북 모델에서 이 트랙볼 자체를 삽입한 모델이 있기도 했습니다. 한때 93엑스포나 이런 전시관에서 터치패드 이전에 트랙볼로 컨트롤한 기기들이 많았죠. 이 외장형 트랙볼은 이동이 간편해서 팔을 내리고도 쉽게 움질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어깨부담도 덜겠죠. 하지만 볼을 굴리는 것이다 보니 아무래도 드래그나 기타조작에서 마우스보다는 섬세함이 불편합니다. 

 

 

 


  풋 마우스

 

  이 마우스는 흔히 DDR과 펌프가 생각나네요. 손이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계발된 입력장치입니다. 마우스증후군의 치료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일단 마우스처럼 한손을 올려놓고 장시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아래에 고정해놓고 발로써 컨트롤이 가능하니 말이죠. 가격대가 조금 쎄긴 하지만 조금 생소하고 컨트롤하는 재미가 있을 것 같네요.